수면 중 소변 보는 우리 아이 위한 안심팬티 ‘굿나이트’ 신제품 출시

2021-02-17     최형주 기자
유한킴벌리가 수면 중 잠자리에 소변을 보는 ‘밤쉬(야뇨)’ 현상을 겪는 아이들을 위한 안심팬티를 선보였다.

'굿나이트' 신제품은 기존대비 15% 더 넓어진 흡수패드를 적용했다. 흡수속도는 약 2배로 빨라졌다. 원터치 매직테이프가 적용되어 조절도 용이하다.

더 얇고 유연하게 업그레이드돼 편한 착용감과 움직임은 물론 속옷과 같은 디자인으로 아이들이 스스로 자연스럽게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몸무게 13kg~44kg, 속옷사이즈 60~85호인 아이들의 사이즈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소형’ 제품도 함께 출시했다. 

출시를 기념해 월 200명에게 아이 자신감 향상을 위한 ‘칭찬 달력(스티커 세트)’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2019년 자체 조사 결과 수면 중 잠자리에 소변을 보는 어린이는 만3~11세에서 15.9%, 만 3~4세에선 36.2%에 이른다”며 “자연스러운 현상인 만큼 전용 제품으로 해당 시기를 자연스럽게 넘기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