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청정면적 늘린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알파’ 출시
2021-02-18 김승직 기자
공기청정기 하나로 넓은 면적의 공기를 청정을 하고자 하는 고객의 수요를 적극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청정면적은 기존 100㎡에서 114㎡로 넓어졌다. 또 위쪽과 아래쪽에 있는 클린 부스터의 회전각이 확장돼 청정 능력을 강화했다.
LG전자는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알파 액세서리인 인공지능 센서도 선보인다. 소비자는 인공지능 센서를 최대 3개 제품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집안 공기 관리가 필요한 곳에 센서를 두고 함께 사용하면 공기청정기만 사용하는 경우보다 약 5분 더 빠르게 공간을 청할 수 있다.
인공지능 모드를 선택하면 공기질에 따라 ▲집중청정 ▲분리청정 ▲싱글청정 중 최적의 옵션이 설정된다.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인 TUV 라인란드가 시험한 결과 인공지능 모드가 오토 모드 대비 24% 더 빠르게, 43% 더 많은 먼지를 정화한다는 설명이다.
또 공기청정기 제품에 음성안내 기능을 적용해 운전 모드, 필터 교체 시기 등을 음성으로 알려준다.
V트루토탈케어필터는 항바이러스·항균 효과는 물론 극초미세먼지와 5대 유해가스 등을 제거한다.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과 공동으로 시험한 결과 이 필터가 쥐코로나바이러스를 99.9% 제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실험 결과 황색포도상구균, 폐렴간균, 대장균은 99.9% 없애준다.
이 필터는 0.01마이크로미터 크기 극초미세먼지를 제거한다. 또 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청정 성능 CA인증,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 KAF인증, 영국알레르기협회 BAF인증을 획득했다. 암모니아, 포름알데히드, 톨루엔, 아세트산, 아세트알데히드 등 5대 유해가스나 생활 냄새도 없애준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승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