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딤채, MZ세대 취향 겨냥...외관 직접 꾸밀 수 있는 전기주전자 출시

2021-02-23     김승직 기자
위니아딤채가 MZ세대를 겨냥해 사용자가 직접 외관을 꾸밀 수 있는 전기주전자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사용자가 디자인을 완성할 수 있다. MZ세대에게 인기인 일러스트레이터 ‘엄지’와 콜라보해 그래픽 스티커를 제작했다.

엄지작가는 위니아 슬로건인 ‘MAKE IT EASY’와 케이팝 등 해외 소비자도 즐길 수 있는 한국적 아이템을 소재로 캐릭터·캘리그라피 스티커를 구현했다. 이 스티커를 전기주전자에 붙여 사용자는 자신만의 디자인으로 꾸밀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신제품의 온도 조절 장치는 영국 스트릭스 제품으로 내구성과 안정성이 우수하고 전 방향 거치가 가능하다. 온도는 1도 단위로 제어할 수 있고 최대 2시간 보온 기능을 지원한다.

주전자 내부 소재는 SUS304 스테인리스로 부식·변색 위험이 적고 세척이 용이하다. 용량은 700ml다.

위니아 전기주전자는 쿠팡·11번가·G마켓·옥션 등 오픈마켓과 네이버쇼핑 등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 가능하다.

위니아딤채 관계자는 “개성이 강하고 까다로운 MZ세대를 만족시키기 위해 그 세대가 좋아하는 작가와 콜라보하는 등 심혈을 기울였다”며 “모던하고 세련된 전기주전자가 삶의 공간을 더 특별하게 만들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승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