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영상] 저주파 마사지기 사용 후 등에 시뻘건 발진과 두드러기

2021-03-04     김민국 기자

저주파 마사지기 사용후 부작용에 시달리는 소비자가 업체 측의 안하무인 대응에 분노를 표했다.

대전 중구에 사는 김 모(남)씨는 등에 저주파 마사지기를 사용한 후 발진과 두드러기 등 피부 부작용이 나타났다. 제조사에 문의했지만 "마사지기로 발진이 올라왔다는 의사소견서가 필요하다. 제품에는 문제가 없다"며 당당했다고.

김 씨는 "대형 온라인몰에서 구매해 환불은 받았다"면서도 "사과 한 마디면 될 것을 끝까지 제품에는 문제가 없다는 식으로 대응해 화가 났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민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