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롬 스타일러’ 누적 생산량 100만대 돌파
2021-03-02 김승직 기자
트롬 스타일러는 2011년 2월 국내 출시 후 약 10년 만에 국내 모델 누적 생산량이 100만대를 넘었다.
최근 건강과 위생에 고객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여러 벌의 의류를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대용량 제품이 인기라는 설명이다.
특히 올해 들어 대용량 제품의 생산량은 전년동기대비 2배 늘었다. 대용량 제품의 생산 비중도 약 80%다.
LG 트롬 스타일러 연구개발에 소요된 기간은 9년으로 관련 글로벌 특허는 올해 기준 220개에 달한다.
트루스팀 기능은 물을 100도로 끓여 탈취와 살균 등에 효과적이다. 또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시험결과 이 제품은 바이러스를 99.99% 이상 없앴다.
LG전자는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맞춰 ▲크기를 줄인 트롬 스타일러 슬림(2015년) ▲대용량 트롬 스타일러 플러스(2017년) ▲전면을 거울처럼 사용하는 트롬 스타일러 블랙에디션(2018년) ▲무빙행어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트롬 스타일러 블랙에디션2(2020년) ▲공간 인테리어 가전 오브제컬렉션 스타일러(2020년)에 이어 최근 최대 4벌까지 관리할 수 있는 오브제컬렉션 스타일러도 내놨다.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백승태 부사장은 “신개념 의류관리기 LG 트롬 스타일러가 이제는 생활 속 필수가전이 됐다”며 “차별화된 기술력을 앞세워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춘 제품을 지속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승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