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직원 땅 투기 의혹 관련 자체조사 착수"
2021-03-03 김경애 기자
LH 측은 "민변·참여연대 기자회견 내용에 대해 사실관계 확인을 위한 자체 조사에 착수했다"면서 "이와 관련해 감사원 등 관계기관 조사가 있을 경우 이에 적극 협조하고 조사결과에 따라 관련 법령 등에 의거해 조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참여연대·민변은 2018년 4월부터 2020년 6월까지 수도권(서울·경기) LH 직원 14명과 이들의 배우자·가족들이 100억 원가량에 10필지를 매입했다고 발표했다. 14명 가운데 12명은 현직 직원, 2명은 전직 직원으로 확인됐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