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프리미엄 가구전시회 ‘SOFURN’ 참가 기업 모집

2021-03-03     김민국 기자
경기도가 ‘2021 서울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Seoul International Furniture & Interior Fair 2021, 이하 소펀)’에 참여할 도내 가구제조 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다음달 28일부터 5월 1일까지 강남 코엑스에서 열릴 소펀(SOFURN)은 ‘가구가 라이프 스타일을 담는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경기도는 이번 전시회에 12개사가 참여하는 경기도관을 구성하고 34개 부스를 설치해 바이어와 참관객들에게 도내 가구기업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도는 참가기업에게 부스 임차, 설비 등에 필요한 비용의 약 70%인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해 줄 계획이다. 또한, 유통 구매담당자 초청 상담회를 열어 참가기업에게 신규 판로개척의 기회도 줄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본사 또는 공장이 경기도에 있는 중소 가구제조 기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9일까지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정도영 경제기획관은 “앞으로도 기업 수요에 부응하는 사업과 정책추진으로 경기도 가구기업이 도약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민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