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아르카나 택틱스: 리볼버스' 3월 9일 글로벌 출시

2021-03-04     김경애 기자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티키타카 스튜디오(대표 유희상)와 손잡고 선보이는 모바일 신작 RPG '아르카나 택틱스: 리볼버스'를 이달 9일 일본, 북미 등을 포함한 전세계 시장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아르카나 택틱스: 리볼버스'는 2019년 국내 출시를 통해 가능성을 인정받은 '아르카나 택틱스'를 리뉴얼한 글로벌 버전이다.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전략형 랜덤 디펜스 RPG 장르로 개발됐다. 

스테이지마다 랜덤으로 주어지는 영웅과 젬, 큐브 등 다양한 재화를 조합해 상위 등급 캐릭터를 만들고 정해진 시간 동안 창의적 전략으로 적을 물리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1월 말 실시한 글로벌 CBT(비공개 시범 테스트)에서는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전투 시스템을 선보였고 '대결(실시간 PvP)'과 '협동(실시간 PvE)' 콘텐츠로 전략적 전투의 재미를 높여 유저들의 호평을 받았다.

게임빌 관계자는 "아르카나 택틱스: 리볼버스는 독창적인 게임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흥행요소를 추가하는데 공을 들여왔다. 독특한 매력을 장착한 게임으로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새 바람을 일으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