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4K 리마스터링 '반지의 제왕' 연속 상영

2021-03-11     최형주 기자
판타지 대작 ‘반지의 제왕’이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돌아온다. 롯데시네마는 재개봉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로 관람객 유치에 나선다.

영국의 소설가 J.R.R. 톨킨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된 반지의 제왕은 지난 2001년 개봉해 전 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한 명작으로 손꼽힌다.

롯데시네마는 전국 40개관에서 반지의 제왕을 선보이며 4K리마스터링으로 더 선명해진 화면과 더 커진 감동을 전하기 위해 ▶수퍼플렉스 G와 ▶컬러리움에서도 일반관과 동일한 가격에 관람할 수 있게 했다.

‘수퍼플렉스 G’는 가로34미터 세로13.8미터의 압도적 크기를 자랑하는 스크린이다. 듀얼 6P 레이저 영사기와 함께 165개에 달하는 스피커로 웅장함을 더한다. ‘컬러리움’은 일반 영사기 대비 10배의 밝기와 무한대 명암비를 제공하는 세계 최대 크기의 LED스크린이다.
영화의 감동을 최적의 관람 환경에서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됐다.

'반지의 제왕' 시리즈 전편을 관람한 고객 모두에게는 롯데시네마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일반영화 관람권 1매가 제공된다.

또한 수퍼플렉스를 포함한 일부 영화관에서 시리즈 전편을 모두 관람한 고객에게는 커피 교환권 1매가 추가로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롯데시네마 모바일앱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한편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은 월드타워 21관(수퍼플렉스 G), 수원 6관(컬러리움), 김포공항 10관, 광복 9관(수퍼플렉스) 등 네 개 상영관에서 '반지의 제왕' 3부작이 연속 상영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