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5년 만에 아이파크 브랜드 리뉴얼

2021-03-15     김승직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아파트 브랜드 아이파크가 브랜드 런칭 20주년을 맞아 리뉴얼 한다. 지난 2016년 리뉴얼 이후 5년 만이다.

15일 HDC현대산업개발은 아이파크 런칭 20주년을 맞이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재정립하고 브랜드 로고 디자인 리뉴얼도 단행했다고 밝혔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 큰 행복을 주고 삶을 아름답게 만드는 공간’이란 브랜드 비전을 기반으로 아이파크를 지속 가능한 프리미엄 브랜드로 발전시켜나가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삶의 품격을 경험하는 프리미엄 라이프 플랫폼’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의 ‘프리미엄 라이프 플랫폼’은 ▲디테일한 감각의 혁신적인 디자인 ▲스마트한 기술을 기반한 견고한 신뢰 ▲지속 가능한 프리미엄 등을 제공한다.
▲변경된 아이파크 로고
브랜드 로고 디자인은 아이파크가 추구해온 미학적 개성을 계승하면서도 심미성과 시인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기존 워드타입을 유지하고 기존보다 너비를 증가시켰고 와이드 그리드 시스템을 적용했다. 색상은 팬톤200C 레드로 변경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아이파크의 고객들에게 이번 브랜드 리뉴얼 지향점인 '프리미엄 라이프 플랫폼'을 경험할 수 있도록 스마트 컨버전스 시대에 맞는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리뉴얼된 아이파크는 향후 분양단지와 입주 단지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의 아이파크는 지난 2001년 3월 런칭됐고 ‘기본적인 생활공간에서 벗어나 삶의 의미를 느끼게 하는 문화공간’을 지향했다. 이에 따라 삼성동 아이파크, 해운대 아이파크, 수원 아이파크 시티 등 전국 각지에 랜드마크 아파트를 제공했다는 설명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승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