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해양경찰청과 해양오염방지 캠페인 실시

2021-03-15     김승직 기자
포스코건설이 해양경찰청과 함께 해양오염방지 캠페인을 실시한다.

15일 포스코건설은 해양환경보전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확산 및 범국민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해양오염예방 아이디어 공모전 ▲청소년 대상 해양환경 교육 및 국민 인식개선 위한 SNS 홍보 ▲해양정화 활동 ▲해양오염예방 UCC 공모전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우선 포스코건설은 해양경찰청, 한국어촌어항공단과 공동으로 ‘제1회 해양오염예방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 공모전은 ▲선박 · 해양시설의 기름 불법배출 예방 ▲일터 · 가정에서의 탄소 중립 실현 ▲어망 무단투기 방지 등 쓰레기 없는 바다 만들기 등 3개 분야에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사랑海 바다SEA’로 명명된 이번 공모전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3월 15일부터 5월 14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해양경찰청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입상한 10개 팀에는 대상 500만 원을 비롯해 총 10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많은 국민이 해양오염에 관심 갖고 깨끗한 바다를 만드는 데 동참하길 바란다”며 “ESG분야의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전개해 기업시민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승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