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페이코, '페이코 캠퍼스' 리워드 개편…학기 첫 결제 50% 적립
2021-03-22 김경애 기자
페이코 캠퍼스존은 대학 교내외 식당, 카페, 매점, 서점, 프린트, 증명서 발급기 등의 편의시설 및 통학버스를 페이코로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결제 환경이다.
NHN페이코는 현재까지 서울대, 고려대, 한양대, 경희대, 강원대, 포항공대, 경북대 등 전국 216개 대학에 '페이코 캠퍼스존'을 조성했다. 서울 소재 대학의 경우 90% 이상 구축을 완료했다.
이번 리워드 개편을 통해 '페이코 캠퍼스존'에 해당하는 학교 학생들은 한층 강화된 결제 혜택과 편의성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우선 매학기 '페이코 캠퍼스존' 가맹점에서 페이코로 첫 결제 시 금액의 50%를 페이코 포인트로 돌려준다. 이후에는 페이코 결제 시 기본 5% 적립 혜택이 제공되며 페이코 포인트를 충전해 결제하면 금액의 10%가 적립된다. 월 최대 2만 포인트까지 캠퍼스존 결제를 통해 적립 가능하다.
2019년 처음 선보인 통학버스용 '페이코 모바일 승차권'은 현재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 안동대, 한국교통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등 전국 9개 대학에 도입돼 월평균 5000여 건이 사용되고 있다.
NHN페이코 측은 "미래의 핵심 소비층인 대학생들을 타겟으로 페이코 캠퍼스존 및 결제 혜택을 빠르게 확대해 나가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캠퍼스 리워드를 통해 대학생들의 일상과 함께 하는 생활밀착형 플랫폼으로서 페이코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