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가 정의하는 아웃도어 'C-TR 3.0 라인' 출시
2021-03-22 황혜빈 기자
C-TR 3.0은 씨티트래커와 스타일, 영, 퍼포먼스 세 가지를 뜻하는 3을 합성한 약자로, 자연과 도심 어디에서나 트레킹과 일상을 즐기고 싶은 씨티트레커를 위해 최상의 퍼포먼스와 자유로움을 추구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네파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 네파에서 볼 수 없었던 힙한 감성이 풍기는 아노락부터 어디에든 걸치면 힙한 감정을 더해주는 조거팬츠, 심실링 구조의 레인코트를 시작으로 방수/방풍재킷, 트랙수트, 티셔츠, 팬츠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됐으며 편안한 착용감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면서 패션성은 가미한 원마일웨어 컨셉으로 최근 출시된 에센셜 컬렉션 또한 C-TR 3.0 라인의 대표 라인업이다.
C-TR 3.0 라인은 트렌디한 뉴트럴 톤을 베이스로한 컬러웨이가 포인트이다. 일상복으로도 트렌디하고 스타일리시하게 활용할 수 있어 컨셉 그대로 도심 일상 속에서 언제든지 원한다면 가벼운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루즈핏, 여성스러운 핏 등 변형 핏을 선보였으며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트렌드에 맞춰 리사이클링 소재를 활용한 제품들도 함께 출시됐다. 팬츠는 자외선 차단 효과 등의 기능이 있고 코로나 시대에 맞게 항균 기능 소재가 적용됐다.
C-TR 3.0 라인의 로고는 라인업에 맞춰 심플하고 간결해졌다. 젊은 층이 스타일링 아이템으로도 많이 활용하는 카라비너와 힙색과 같은 아이템들도 출시해 C-TR 3.0이 가진 요즘 아웃도어 아이덴티티를 더욱 강화했다는 게 관계자 설명이다.
네파 관계자는 “확 달라진 네파가 이야기 하고자 하는 핵심은 새로워진 요즘 아웃도어 트렌드에 네파 C-TR 3.0이 가깝게 다가간다는 것이다”라며 “네파는 새로운 C-TR 3.0 라인을 통해 MZ세대로 주로 구성돼 있는 엔트리족부터 아웃도어에 관심이 없지만 트렌디한 패션에 목말라 있는 패션 얼리어답터들에게까지 네파가 정의하는 요즘 아웃도어를 적극 어필하고 커뮤니케이션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황혜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