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양파링-짜파게티 조합의 단짠 스낵 '짜파링' 출시

2021-03-22     김경애 기자
농심(대표 신동원·박준)은 양파링에 짜파게티의 맛을 조합한 스낵 신제품 ' 짜파링'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짜파링은 양파가 짜장면의 주 재료로 사용된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한 제품이다. 양파의 단맛과 볶음짜장 소스의 짭짤한 맛이 이뤄내는 '단짠' 조화가 인상적이다.

농심에 따르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양파링의 조직감을 그대로 살리되 한입에 들어가는 미니 사이즈로 만들었다.
 
▲농심 신제품 '짜파링'
앞서 농심은 스낵에 라면을 접목한 포테토칩 육개장사발면맛(2019년 출시)과 포테토칩 김치사발면맛(2020년 출시) 등을 출시하기도 했다.

농심 관계자는 "양파링과 짜파게티는 모두 40년 가까운 세월동안 사랑받아온 농심의 대표 제품"이라며 "두 장수 브랜드의 조합이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맛과 재미로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심 양파링은 1983년 출시된 스테디셀러 스낵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