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주세 종량세 인상으로 4월부터 일부 제품 가격 인상

2021-03-22     김경애 기자
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내달 1일부터 일부 제품의 출고 가격을 1.36% 인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인상은 맥주에 붙는 주세 종량세가 1리터당 830.3원에서 834.4원으로 0.5% 인상된 데 따른 조치다. 인상 대상은 카스프레시, 카스라이트, 오비라거, 카프리 등의 330㎖ 병 제품 및 페트병 제품으로 캔 제품은 제외됐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