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얼 "'나얼 다이어리' 1번은 한혜진의 것"
2007-12-07 이정선기자
27일 공익근무요원으로 군복무를 시작하는 가수 나얼이 직접 디자인해 친필 사인을 한 다이어리를 만들었다. 다이어리에는 일련번호가 매겨진다. 1번을 연인 한혜진의 몫으로 결정했다. 수익의 일부를 불우한 이웃 돕기 성금으로 쓸 계획이다.
나얼은 지난 4월에도 뮤지컬 ‘우모자’ 공연 당시 직접 티셔츠를 디자인해 수익금을 아프리카 어린이 돕기에 쾌척했었다.
다이어리는 한정수량으로 생산돼 선착순 판매된다.
나얼은 12월 18일 부산공연을 시작으로 크리스마스날인 서울공연까지 전국투어에 나선다. 공연을 마치고 27일 공익근무요원으로 군입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