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사병, 훈련 중 볼펜 크기 신호탄 맞아 숨져
2007-12-07 뉴스관리자
육군에 따르면 박 일병은 이날 대대장 주관의 훈련에 참가했다가 공중으로 발사된 신호탄이 떨어지면서 가슴을 맞아 사망했다.
그러나 신호탄을 박 일병이 직접 쏘았는지, 아니면 다른 병사가 발사했는지는 아직 규명되지 않고 있다.
볼펜 크기인 이 신호탄에 맞아 사망하는 확률은 벼락에 맞을 확률보다 낮다고 군 관계자들은 설명했다.
육군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