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감성 모험 RPG '제2의 나라' 4월14일 사전등록 시작
2021-03-30 김경애 기자
초대형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로 준비 중인 '제2의 나라'는 △레벨파이브(기획·제작) △스튜디오 지브리(작화) △거장 음악가 히사이시 조(BGM)가 참여한 RPG(역할수행게임) '니노쿠니'를 모바일로 계승한 작품이다.
게임은 두 개의 세계를 오가는 환상적인 스토리와 지브리의 철학이 담긴 세계관이 조화롭게 녹아 들었다.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카툰렌더링의 3D 그래픽, 수준 높은 컷신을 앞세워 원작의 감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제2의 나라'는 2016년 출시해 국내외 모바일 게임시장에 변화를 이끈 '리니지2 레볼루션' 핵심 개발진들의 두 번째 빅(BIG) 프로젝트이다. 국내를 넘어 일본, 대만 등 해외 시장에서도 성공이 기대되는 작품이다.
넷마블은 4월 14일 오전 11시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제2의 나라'를 상세히 소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미디어 쇼케이스는 유튜브 채널 '넷마블TV',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넷마블, 제2의나라 페이스북)에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