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대학생 사회공헌 서포터즈 '오비랑 2기' 출범

2021-03-31     김경애 기자
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환경재단(이사장 최열)과 함께 선발한 대학생 사회공헌 서포터즈 '오비랑 2기'가 3개월간의 활동에 돌입한다고 31일 밝혔다.

오비맥주가 환경재단과 함께 지난해 처음 선보인 대학생 사회공헌 서포터즈 오비랑은 오비맥주의 핵심비전인 '더 나은 세상(Better World)'을 만들기 위해 젊고 참신한 대학생의 시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직접 기획하고 홍보한다.

올해 선발된 제2기 대학생 서포터즈는 최근 화두로 떠오르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활동에 참여하고 친환경 재생에너지와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도 직접 수행해 대국민 환경인식 제고에 힘을 보탠다.
 
오비맥주 배하준 대표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뽑힌 대학생 20명이 3개월간 참신한 아이디어로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보호 목소리를 내는 에코 스피커(Eco Speaker)로 활동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달 2일부터 2주간 모집한 오비랑 2기 공개 선발 과정에는 총 253명의 대학생이 지원했다. 오비맥주는 서류와 면접전형을 거쳐 사회공헌에 뜻이 있고 환경 보호에 앞장설 20명의 오비랑을 최종 선발했다. 오비랑 2기는 3월 말부터 6월 말까지 3개월간 활동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