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 체결
2021-04-02 김경애 기자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장애인 의무고용사업주인 모회사가 장애인 고용을 목적으로 자회사를 설립할 경우 해당 자회사가 고용한 장애인을 모회사에서 고용한 것으로 인정해주는 제도다.
롯데칠성음료는 올 상반기 중으로 강릉공장 내 자회사형 표준 사업장을 설립해 장애인들이 일할 수 있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업장 내 장애인 사우들의 편의를 위한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강릉사업장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사업장으로 채용 지역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영업차량 후미에 안내판을 부착해 실종아동을 찾는 '그린리본 캠페인', 예체능 영재 학생들을 후원하는 '영재 장학캠페인', '천사무료급식소' 성금 전달 등 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