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금천구 소외계층에 7000만 원 상당 후원 물품 기부
2021-04-15 김경애 기자
이디야커피는 지난해 연말 사회공헌 활동으로 인연을 맺은 청담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금천구의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이디야커피 임직원들은 청담종합사회복지관에 7000만 원 상당의 자사 제품으로 구성된 물품 4000박스를 전달했다.
올해 4월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이디야커피는 고객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사회에 돌려주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번 기부 외에도 광주 엔젤하우스, 대구 발달장애인 센터, 청각장애인 후원 기관인 청음회관 등에 물품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대학에 입학하는 가맹점주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는 '캠퍼스 희망기금'도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이디야 메이트 3534명에게 17억67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올해는 오는 16일까지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 접수를 진행한다.
목정훈 이디야커피 경영관리본부장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그간 많은 고객에게 사랑받은 만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