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주류 도매사 위한 '동반성장 협력기금' 운영
2021-04-23 김경애 기자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주류 도매사의 자금 유동성 개선을 위해 조성된 이번 기금은 롯데칠성음료와 IBK 기업은행이 각각 50%씩 출자했다. 총 100억 원의 한도로 지원을 희망하는 주류 도매사에 전달된다.
롯데칠성음료는 지원을 신청받고 IBK 기업은행은 심사 후 대출해주는 절차로 진행된다.
롯데칠성음료 박윤기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주류 업계와 고통을 나눠 위기를 극복하고자 이번 기금을 조성하게 됐다"면서 "국내 주류 산업 발전 및 협력업체들과의 상생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