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초코·루피·아기상어 등 어린이날 한정판 케이크 3종 출시
2021-04-26 김경애 기자
어린이날 케이크는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 사이에서도 인기를 누리고 있는 대세 캐릭터 '브레드 이발소'의 '초코', '뽀로로와 친구들'의 '루피', '핑크퐁 아기상어'의 '아기상어'를 생생하게 구현한 입체 케이크들로 구성됐다.
파리바게뜨는 코로나19 여파로 외출이 자제되면서 올해 어린이날도 실내에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이 많을 것으로 예상했다. 케이크 하나만으로도 색다른 파티 분위기를 완성할 수 있는 입체 케이크를 기획했다.
입체 케이크는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들의 개성을 보다 생동감 있게 느낄 수 있어 아이들은 물론 MZ세대 어른들을 위한 SNS 인증용 등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파리바게트는 먼저 브레드 이발소의 시크한 캐셔로 등장하는 초코의 매력을 그대로 살린 미니 초코 케이크 '초코랑 초코 케이크'를 선보였다. 촉촉한 초콜릿 케이크 스폰지와 초콜릿 크림, 바삭한 초코 크런치를 겹겹이 쌓아 달콤한 초콜릿으로 코팅했다. 초콜릿의 풍미와 크런치의 식감이 특징이다. 케이크 박스에는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색칠공부 세트도 동봉돼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5월 5일이 아이들과 어른 모두 행복한 날이 될 수 있도록 누구나 좋아하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고민했다"면서 "앞으로도 특별한 날에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