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영상] 유통기한 남은 소시지 포장 뜯어보니 허연 곰팡이 꽃

2021-05-13     김경애 기자
유명 식품기업의 반찬용 소시지에 핀 곰팡이를 보고 소비자가 경악했다.

충청북도 서원구에 사는 김 모(여)씨는 마트에서 구입한 분홍 소시지를 먹기 위해 지난 달 29일 포장을 뜯었다가 깜짝 놀랐다. 소시지 단면에 하얀 원으로 곰팡이가 크게 슬어 있었던 것. 유통기한은 5월 2일까지로 3일이 남아 있었다.

김 씨는 "소시지를 방금 뜯었는데 곰팡이가 피어 있었다. 기분이 더러워진 것은 물론 밥맛도 떨어져 저녁식사를 차마 할 수 없었다"고 분개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