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 시트로엥과 함께 'C-TR 3.0' 콜라보레이션 이벤트

2021-05-13     황혜빈 기자
네파가 시트로엥과 함께 전국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을 순회하며 ‘C-TR 3.0’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시트로엥이 5월 한 달간 매주 주말마다 전국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을 순회하며 운영하는 ‘시트로엥 컴포트 패밀리 투어’ 팝업스토어와 연계해 진행하는 이벤트로, 네파는 이번 SS 시즌 새롭게 선보인 유틸리티 아웃도어 라인 ‘C-TR 3.0’의 대표 제품들을 전시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네파는 시트로엥 팝업스토어 내 C-TR 3.0 대표 제품로 구성된 전시존을 통해 네파가 추구하는 ‘요즘 아웃도어룩’을 방문객들에게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이벤트는 5월 7일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시흥점을 시작으로 여주점, 부산점, 파주점까지 매주 주말마다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미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운영된 시흥점 시트로엥 팝업스토어에는 2000여 명의 고객들이 방문했다.

여주점(14~16일)에서는 시트로엥 팝업스토어 내 QR코드 태그를 통해 방문기록이 확인된 고객 대상으로 네파 온라인몰인 네파몰에서 신상품 10% 추가 할인, 부산점(20~23일), 파주점(28~30일)에서는 네파몰 및 네파, 네파 키즈 매장에서 멤버십에 가입했을 때 10% 추가 할인이 제공된다.

시트로엥 팝업스토어에서는 ‘럭키 넘버 이벤트’를 통해 당첨된 방문객들에게 네파 C-TR 3.0 아웃도어 액세서리를 제공한다.

네파 관계자는 “네파의 C-TR 3.0 라인이 자연과 도심을 넘나드는 유틸리티 아웃도어를 지향하는 만큼 다양한 여가 생활을 강조하는 시트로엥 팝업스토어와 시너지 효과가 날 것이라 판단해 이번 협업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4월 성수동 버거보이에 이어 5월 시트로엥까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고객들과 소통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파가 이번 SS 시즌 새롭게 선보인 C-TR 3.0은 아웃도어 엔트리족을 겨냥해 자연과 도심을 넘나드는 유틸리티 아웃도어라는 새로운 포지셔닝을 제안하는 라인이다. 아노락, 조거팬츠, 레인코트에 방수 및 방풍 재킷, 트랙수트 등 트렌디한 디자인의 제품들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황혜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