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화 구매 3개월 후 세탁했을 뿐인데...'깔창' 쥐 파먹은 듯 다 뜯어져

2021-05-19     황혜빈 기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의 운동화를 세탁했다가 깔창이 망가져 소비자가 황당해 했다.

경북 포항시에 사는 정 모(남)씨는 지난 2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운동화를 구매했다. 3개월 후 세탁했더니 운동화 깔창이 다시 신지 못할 정도로 발바닥 부분이 다 뜯어져 있었다.

정 씨는 “일회용도 아니고 운동화를 세탁했다고 이렇게 신지 못할 정도로 훼손된 건 처음이다. 불량 제품이 아닌가 싶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황혜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