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비타500 출시 20주년 기념 제니 굿즈 증정 이벤트 진행

2021-05-20 김경애 기자

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은 비타500 출시 20주년을 맞아 올해 모델인 제니를 주인공으로 한 굿즈 증정 이벤트를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20주년 기념 이벤트'는 제품 인증샷 촬영 후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인 #비타500제니에디션인증, #비타500, #제니 등을 붙여 게시하면 된다.

이벤트 응모자에게는 제니 이미지를 담은 굿즈가 제공된다. 경품용 굿즈는 제니가 광고 현장에서 보여준 활기찬 모습을 담은 월스크롤 포스터, 리미티드 스티커, 마그넷, 포토카드, 미니 등신대 등으로 구성했다. 이벤트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총 450명을 대상으로 굿즈 5종 세트 혹은 단품 등을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6월 7일이다. 당첨자는 광동제약 인스타그램의 이벤트 게시물 댓글을 통해 공지한다.

비타500과 함께한 제니 모습은 캠페인 영상으로도 제작돼 유튜브 등에서 공개된 바 있다. 회사에 따르면 영상은 175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국내외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일으켰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비타500은 출시 후 20년간 국민들과 함께하며 비타민C의 건강함을 알려왔다. 상큼발랄한 제니의 모습으로 건강은 물론 일상에도 활력이 전해지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2001년 출시된 후 60억 병 이상이 소비된 비타500은 '마시는 비타민C'라는 시장을 개척해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비타500 한 병에 함유된 비타민C 500mg은 각각 레몬 7개, 사과 35개, 귤 9개 정도를 통해 섭취할 수 있는 분량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