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마데카솔, 골프꿈나무 육성 위한 후원금 전달

2021-05-21     김경애 기자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은 지난 20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동국제약 본사에서 골프꿈나무 육성을 위한 후원금을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은 2004년 대한골프협회(KGA)로부터 설립을 승인받은 이후 매년 7~8개 초등학생 골프 대회를 개최하며 대한민국 골프꿈나무를 발굴·육성하고 있다. 동국제약은 지난해 11월 경남 함양에서 열린 '제12회 박세리배 전국초등학교골프대회' 후원을 통해 연맹과 인연을 맺었다.
 
▲동국제약 서호영 상무(왼쪽)와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 강전항 회장
강전항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 회장은 "고진영, 박성현, 임성재, 김시우 등 세계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프로골퍼 중 다수가 우리 연맹이 주관하는 대회를 거쳐간 선수들이다. 연맹 창립 이후 골프꿈나무 발굴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다. 골프 꿈나무 육성에 대한 큰 뜻을 가지고 작년부터 후원을 지속해오는 동국제약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서호영 동국제약 상무는 "어린 선수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여러 유소년 스포츠 단체들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금전적 지원 이외에도 어린 선수들이 훈련하면서 응급 시 도움될 수 있도록 마데카솔연고, 마데카습윤밴드, 디펜스벅스 등 구급용품으로 구성된 파우치 형태의 휴대용 구급가방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국제약은 상처치료제 마데카솔 브랜드를 통해 한국유소년축구연맹과 한국리틀야구연맹,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국립공원공단 등과 함께 공익활동을 펼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