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한국실명예방재단·한림화상재단과 ESG경영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21-05-24     김경애 기자
휴온스(대표 엄기안)는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한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최근 한국실명예방재단 및 한림화상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실명예방재단은 국내외에서 실명 예방과 치료 활동을 통해 인류의 눈 건강증진 기여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재단이다. 현재 저소득층 개인수술비 지원, 안과 진료 취약지역 눈 정밀검진, 저시력 상담, 재활 및 기구 대여 사업 등 실명 예방 및 눈 건강증진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휴온스 엄기안 대표(오른쪽)와 한국실명예방재단 강윤구 이사장
휴온스는 한국실명예방재단과 2016년부터 2018년까지 '희망의 빛 선물 캠페인'을 공동 추진하며 국내외 저소득층의 개안수술비를 후원하고 눈 건강 관련 캠페인과 취학 전 어린이 눈 건강교실을 공동 추진한 바 있다.

지난 21일에는 한림화상재단(이사장 윤현숙)과 화상환자 의료지원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림화상재단은 화상치료가 필요한 저소득층 국내외 환자를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의료비 지원 및 심리치료, 예방교육 등을 비롯해 화상 환자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을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 등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휴온스 엄기안 대표(오른쪽)와 한림화상재단 김기현 사무국장
휴온스 엄기안 대표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적가치 창출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라면서 "휴온스가 안과사업 및 피부케어 분야에 적극적으로 역량을 강화하고 있는 만큼 양 기관과 긴밀한 협의 하에 특화된 CSR활동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휴온스그룹은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경영 강화를 위해 사업분야와 연계한 CSR 및 CSV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