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 웨딩 시즌 맞아 신혼부부 주방에 딱 맞는 혼수 주방기기 제안

2021-05-25     김승직 기자
주방기기 업체 브라운이 웨딩 시즌을 맞아 혼수 가전으로 자사 블렌더, 에어프라이어, 핸드믹서 제품을 제안한다고 25일 밝혔다.

라이프스타일 변화로 주방 가전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 증가가 최근 웨딩 시즌과 맞물려 ‘혼수 가전’ 시장이 커지고 있다.

실제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지난 3~4월 혼수 주방 가전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5.2% 증가했다. G마켓은 지난 1~4월 혼수용 가구와 가전의 고객별 평균 객 단가가 전년 동기간대비 22% 증가했다고 밝혔다.

브라운 핸드블렌더 MQ7 시리즈는 여러 액세서리를 갖춰 블렌딩뿐만 아니라 다지기, 슬라이스, 채썰기 등에 이용할 수 있다.

또 1000W의 출력와 브라운의 독점 기술인 액티브 무빙 칼날 기술을 활용해 음식을 다듬는데 들어가는 시간과 힘을 줄였다. 버튼 하나로 용도에 따라 속도 조절이 가능해 여러 식재료 준비에 사용할 수 있다.

블렌더는 신혼부부들 사이에서 신흥 혼수 품목에 오를 정도로 인기인 제품군으로 칼질을 간편하게 돕고 아침 대용식도 빠르게 만들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드롱기 에어프라이어는 위아래로 내용물을 가열하는 더블 히팅 시스템이 적용해 한쪽 면만 익혀 내용물을 뒤집어야 하는 수고로움을 덜었다.

또 뷰잉윈도로 뚜껑을 열지 않아도 음식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열 손실을 줄였으며 팬 타입 바닥으로 음식이 들러붙는 것을 방지했다.

집쿡 트렌드와 간편·냉동식품 증가로 에어프라이어가 필수 가전으로 자리 잡았으며 이 제품군으로 큰 노력을 들이지 않고 다양한 메뉴를 완성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켄우드 핸드믹서 HMP30은 반죽기와 거품기를 액세서리로 부착해 사용할 수 있는 믹서로 한 가지 제품으로 다양한 제과류를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무게가 860g로 가벼워 사용 시 손목 부담을 줄였으며 450W의 모터가 적용돼 빠르게 디저트를 만들 수 있다.

'집빵', '홈베이킹'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은 만큼 밥보다 빵을 선호하는 입맛의 신혼부부에겐 핸드믹서가 제격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승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