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배민쇼핑라이브 1시간 만에 모바일상품권 2억4000만원치 팔려

2021-05-28 김경애 기자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 비비큐(회장 윤홍근)는 지난 21일 진행된 배민쇼핑라이브에서 누적 거래액 4억 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BBQ는 21일 오후 6시부터 약 1시간 동안 배달의민족 쇼핑라이브를 통해 BBQ 모바일상품권을 할인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했다. 라이브방송 실시간 시청자 수는 약 19만 명을 기록했으며 방송 종료 이후 VOD 다시보기 누적 조회수 37만 회를 돌파했다.

라이브방송 진행 당일 거래액은 약 2억4000만 원을 달성했고 방송 종료 바로 다음 날인 22일에는 누적 거래액 총 4억 원을 달성해 준비된 수량 완판을 기록했다.

BBQ에 따르면 이번 라이브방송은 배민쇼핑라이브 역대 방송 분을 통틀어 단일 브랜드로 누적 조회수 및 거래액 부분 최고치를 기록했다.

배민쇼핑라이브방송은 황올한 깐풍치킨, 체고치 등 신메뉴 먹방 및 메이플버터갈릭치킨 ASMR, 브랜드 모델인 브레이브걸스 깜짝 영상 공개 등 라이브커머스 주 이용자인 MZ세대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콘텐츠로 진행됐다. 여기에 실시간 시청자 퀴즈, 댓글 구매 인증 이벤트를 통해 플레이스테이션5(PS5) 3대, BBQ 황금올리브 E-쿠폰 30개 등의 경품을 증정했다.

BBQ 관계자는 "실시간으로 진행된 라이브커머스 방송에 뜨거운 반응을 보내준 고객들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통해 MZ세대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