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콤, 파스텔톤 10가지色 MP3 출시
2007-12-10 장의식 기자
레인콤은 10일 미키마우스 디자인의 MP3플레이어 '아이리버 엠플레이어'를 오렌지, 민트, 초콜릿 등 파스텔 계열의 10가지 색깔로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엠플레이어는 미키마우스 디자인에 바닐라, 민트, 아쿠아, 라임, 라벤더, 스트로베리, 오렌지, 초콜릿, 그레이, 스카이블루 등 모두 10가지 파스텔 계열의 컬러로 출시된다.
무게 18g으로 목걸이 등 휴대가 가능한 이 제품은 1GB 용량의 USB로도 활용할 수 있어 여성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레인콤 김경렬 마케팅 이사는 "이번 출시는 '디지털 디바이스의 패션 아이템화'라는 트렌드를 적극 반영, 개성과 다양성을 중시하는 소비자 만족도를 충족 시키는 데 주안점을 뒀다"고 말했다.
소비자 가격은 1GB 5만4천800원, 실리콘 케이스(레몬, 멜론, 라벤더, 핑크)는 9천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