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 오예스, 여름 한정판 '민트초코' 출시…민초단 공략 나서
2021-06-01 김경애 기자
이는 민트초코 마니아 '민초단'으로 불릴 정도로 MZ 세대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는 민트와 리얼 초코케이크의 만남이다. 상쾌한 민트크림이 진한 초콜릿과 어우러져 달콤하고 시원한 맛이 입안 가득 퍼지는 것이 특징이다. 무더운 계절에 시원하게 즐기는 여름 전용 초코케이크로 제격이라는 설명이다.
민트초코는 올 초 SNS에서 진행된 '가장 먹고 싶은 오예스 맛' 이벤트에서 압도적인 1위로 선정됐다. 민트 특유의 상쾌한 청량감과 리얼 초코케이크 오예스의 만남을 기대하는 젊은 고객의 목소리에 해태는 여름 시즌에디션으로 화답했다.
냉장고에 넣어뒀다 먹으면 한결 진하고 시원한 민트향을 즐길 수 있다. 오예스만의 수분(20%)으로 민트크림이 아이스크림처럼 차가워지면서 민트 특유의 청량감을 배가시키기 때문이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민초단의 탄탄한 지지 속에 두터운 팬덤을 형성한 민트초코가 이제는 대중적 입맛으로 자리 잡았다. 올여름에만 먹을 수 있는 만큼 시원한 제철 케이크로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