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메딕스, 신임 공장장에 휴온스 스마트공장 구축 주도한 김남미 상무 선임

2021-06-07     김경애 기자
휴메딕스(대표 김진환)는 신임 공장장에 전(前) 휴온스 생산실장인 김남미 상무를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김남미 공장장은 1970년생으로 아주대 화학과를 졸업한 후 동화약품, 유나이티드제약, 메디카코리아 등을 거쳐 2004년 휴온스그룹에 합류했다.

김남미 상무는 의약품 생산·제조 공정관리 분야에서 20여 년간 몸담아온 의약품 생산 분야 전문가로 휴온스 제천공장의 스마트공장 구축과 자동화 생산 시스템 도입 등을 주도했다.
 
▲김남미 휴온스 신임 공장장
휴온스 중국합작법인 북경 휴온랜드제약유한공사에서는 경영 총괄을 맡아 일회용 점안제 생산 라인 구축과 선진 생산 시스템을 정립하는 등 휴온스그룹 의약품 제조 공정 개발과 품질관리 역량 강화에 기여해왔다.

김남미 공장장은 "제1·2공장 총괄 책임자로서 휴메딕스의 신규 전략 사업인 점안제 CMO(위탁생산) 사업 및 백신 등의 바이오의약품 CMO 사업이 안정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그간 쌓아온 전문 지식과 경험을 쏟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