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11번가 지분 30%아마존에 양도 사실 아니다"
2021-06-07 김민국 기자
SK텔레콤 관계자는 이날 "당사가 아마존과 11번가 지분 30% 양수도 계약을 추진 중이라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냈다.
이어 "당사는 11번가 내에서 아마존 상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 런칭을 위해 협력 중"이라며 "지분양수도 관련해서는 진행중인 사안이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앞서 한 매체는 SK텔레콤이 11번가 신주인수권을 통해 전체 지분의 30%를 아마존에 넘기고, 아마존은 이를 바탕으로 최대 50%까지 11번가 지분을 가질 권리를 얻게 된다고 보도한 바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민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