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영상] 편의점에서 산 삼각김밥 먹는 중 익지 않은 닭고기 '물컹' 씹혀

2021-06-11     김민국 기자

편의점에서 삼각김밥에서 전혀 익지 않은 상태의 닭고기가 나왔다며 소비자가 분노했다.

부산 기장군에 사는 남 모(남)씨는 편의점에서 '닭갈비 삼각김밥'을 먹던 중 이상한 식감에 뱉어 보니 익지 않은 닭고기였다며 불쾌함을 토로했다. 

편의점 직원에 항의하자 "협력업체 공장에서 제조하는 제품이라 우리는 책임이 없다"며 선을 그었다.

남 씨는 "지방인 줄 알고 살펴보니 생고기였다"며 "이런 상태의 제품이 유통된 것도 황당한데 직접 만들지 않았다며 책임도 회피하니 기가 막힌다"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민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