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 워 글로벌 서비스 7주년 기념 '경이로운 7가지 기록' 공개
2021-06-14 김경애 기자
서머너즈 워는 2014년 6월 원빌드로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국내 모바일 게임으로는 처음으로 단일 게임 매출 1조 원을 달성했으며 전 세계가 참여하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를 최초로 개최하기도 했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는 지난 7년간 세계에서 변치 않은 꾸준한 인기로 글로벌 게임의 장기 흥행 기준을 세웠다"고 말했다.
회사에 따르면 서머너즈 워는 출시 이후 하루 평균 매출 10억 원 이상을 꾸준히 기록해 오고 있고 이를 통해 현재까지 전 세계 90개 국의 앱 마켓에서 게임 매출 순위 1위를 달성했다. 또한 7년간 매일 평균 100만 명의 글로벌 유저가 즐기면서 글로벌 기준 1억2700만 건의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2019년 스카이바운드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제작한 단편 애니메이션 '서머너즈 워: 프렌즈 앤 라이벌'을 시작으로 확장된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코믹스 시리즈 '서머너즈 워: 레거시'가 올해 4월 출간됐다.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인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도 잇따라 출시됐다.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을 비롯한 여러 장르의 웹툰도 제작되고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지난 7년간 전 세계 유저들의 꾸준한 사랑과 관심 덕분에 서머너즈 워가 오랜 기간 서비스 되며 대표적인 인기 게임 IP로 발전할 수 있었다"면서 "글로벌 전역에서 사랑받아온 서머너즈 워 IP가 앞으로도 무한히 확장하며 게임을 넘어 웹툰, 코믹스, 웹소설, 영화 등 다양한 미디어로 뻗어 나가 새로운 영역과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