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 건강 기능성 더한 홍초 '자몽-타트체리' 출시
2021-06-21 김경애 기자
대상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증가하면서 이번 기능성 강화 신제품으로 국내 음용식초 시장 1위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청정원의 '기능성 표시 일반식품' 첫 번째 사례로 의미가 남다르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신제품은 자몽과 타트체리에 특허 받은 3단 발효공법으로 만든 100% 자연발효식초를 넣어 원료 특유의 맛과 향을 살렸다.
'홍초 자몽'은 새콤하면서도 쌉싸름한 맛이 돋보이는 레드자몽의 깊고 풍부한 향을 특징으로 한다. '홍초 타트체리'는 레드 다이아몬드로 불리는 타트체리 특유의 새콤함을 진하게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타트체리는 멜라토닌을 다량 함유해 숙면을 돕고 면역력 증진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홍초는 물이나 탄산수, 우유 등에 1:3 혹은 1:5 비율로 혼합해 일상 음료로 즐기거나 기호에 따라 화채, 빙수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주류에 소량 섞어 가볍게 즐겨도 좋다. 신제품은 900ml와 1.5L 2가지 용량으로 출시됐다.
대상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 생활 속에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데 착안해 새로운 맛에 건강 기능성을 강화한 홍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무더위에 지치기 쉬운 여름철, 시원하고 상큼하게 즐길 수 있는 홍초와 함께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