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경기도 안산시 스포츠 유망주 위한 장학금 1500만 원 전달
2021-06-21 김경애 기자
교촌은 지난 달 25일 경기도 안산시 스포츠 유망주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안산시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500만 원 후원금을 전달했다. 총 10명의 스포츠 유망주들이 선정됐는데 이번 전달식에서 1인당 150만 원의 장학금과 치킨 교환권 등이 이들에게 제공됐다.
장학금은 지난 달 7일에서 9일까지 총 3일간 열린 KLPGA 대회 '제7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경기 중에 적립된 허니 기부존 적립금과 교촌 본사의 사회공헌 기금이 더해져 마련됐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장학금으로 스포츠 유망주들이 그들의 꿈을 키우고 이뤄가는 데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및 이웃들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촌은 치킨 한 마리가 판매될 때마다 20원을 사회공헌 기금으로 적립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