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타나, 차갑게 즐기는 유럽식 수프 '썸머 토마토 수프' 출시

2021-06-23     김경애 기자
서양식 전문 프리미엄 브랜드 폰타나는 차갑게 즐기는 '썸머 토마토 수프'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탈리아나 스페인, 프랑스 등 유럽에서는 여름이면 제철 채소를 갈아 만든 가스파초나 감자 퓌레를 활용한 차가운 수프를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가볍게 입맛을 돋우기 위해 시원하게 보관해 먹는다. 

'폰타나 썸머 토마토 수프'는 이탈리아식으로 토마토와 샐러리, 양파 등의 야채와 바질을 더했다. 크루통과 잘 어울리며 푸실리, 마카로니 같은 숏 파스타면을 넣으면 든든한 메인 요리가 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폰타나 썸머 토마토 수프
폰타나는 '프렌치 크루통 갈릭&파슬리'도 선보였다. 한 입 크기로 잘라 두 번 구운 식빵에 마늘향과 파슬리 색감이 더해졌다. 수프나 샐러드에 곁들이면 좋다.

폰타나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신제품은 무더운 여름이면 잘 익은 토마토로 만든 상큼하고 시원한 수프를 먹는 유럽의 식문화에서 착안했다. 썸머 토마토 수프로 집에서 간편하게 유럽 정통 여름 수프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폰타나 크루통 갈릭&파슬리
썸머 토마토 수프와 프렌치 크루통 갈릭 파슬리는 온라인 채널과 대형 마트에서 구매 가능하다. 소비자 가격은 2980원(180g), 1480원(28g)이다.

폰타나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4일 저녁 7시 30분 네이버에서 폰타나 쇼핑 라이브를 진행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