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벌크업' 시즌2, 100원 추가하면 더블세트로 업그레이드

2021-06-24     김경애 기자
롯데GRS(대표 차우철) 햄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는 더블 핫크리스피버거와 더블 치즈 No.5 두 제품을 대상으로 100원만 추가하면 더블 세트 제품으로 즐길 수 있는 '+100원 벌크업' 시즌2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즌1 한정 메뉴로 선보인 더블 핫크리스피버거와 더블 핫크레이지버거는 약 3주간 100만 개 이상 판매됐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선보이는 시즌2는 지난 4월 선보인 치즈No.5 버거의 패티와 치즈를 추가한 '더블 치즈 No.5'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더블 치즈 No.5는 시즌1 한정 제품인 기존 더블 핫크리스피버거와 함께 익월 14일까지 판매된다. 두 제품 모두 오리지널 세트 메뉴와의 가격에 100원만 추가하면 더블 세트 제품으로 즐길 수 있다. 매장과 배달 서비스 모두 주문 가능하다.

롯데GRS 관계자는 "지난 +100원 벌크업 시즌1 운영으로 가성비와 가심비 소비에 대한 고객 니즈를 반영하고 장기 프로모션 혜택을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치즈No.5 버거를 더블 패티로 높여 벌크업 시즌 2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