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 발달장애인 아티스트 디자인 굿즈 출시

2021-06-25     김승직 기자
청호나이스가 소셜벤처기업 블룸워크와 손잡고 기업홍보용 굿즈를 출시했다.

블룸워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근무하는 소셜벤처기업으로 장애인 아티스트의 작품활동을 지원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에 나서고 있다.

청호나이스가 출시한 굿즈는 스마트톡과 폰스트랩으로 블룸워크의 발달장애인 아티스트 김혜윤씨가 디자인했다. 청호나이스 대표 제품인 얼음정수기에 어울리는 펭귄캐릭터를 굿즈에 담아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김혜윤 씨는 “제가 그린 그림이 제품에 입혀지고 사람들이 예쁘다고 칭찬해주는 것이 신기하고 행복하다”며 제작 소감을 밝혔다.

이번 굿즈는 향후 온라인 이벤트 등을 통해 활용될 예정이다. 청호나이스는 향후에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들을 지속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승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