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통새우와 양파의 조합 ‘슈니언 버거’ 출시

2021-06-30     조윤주 기자
한국맥도날드는 지난해 품절 대란을 일으켰던 ‘슈니언 버거’를 1일 재출시하고 맥런치 라인업에 포함한다고 밝혔다.

맥도날드 ‘슈니언 버거’는 통새우 패티에 바삭한 후라이드 어니언이 더해진 버거다. 매콤 달콤한 스파이시 어니언 소스까지 더해지며 맛의 조합을 자랑한다.

슈니언 버거는 지난해 출시 당시 고객들에게 “내 인생 새우 버거를 만났다”, “통새우가 살아 있는 패티와 양파의 조합이 완전 취향 저격” 등의 반응을 얻으며 품절 대란을 일으킬 정도로 인기를 모았다.

한국맥도날드에 따르면 올해는 판매 기간 맥도날드의 점심 할인 플랫폼 ‘맥런치’ 라인업에 포함돼 가성비 있는 선택지로 새우 버거 팬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풍부한 맛과 씹는 재미가 매력인 슈니언 버거와 함께 올여름 맛있는 즐거움을 느껴 보시길 바란다”며 “돌아온 슈니언 버거에 이어 오는 15일에는 새로운 어니언 버거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맥도날드 ‘슈니언 버거’는 7월 1일부터 8월 4일까지 전국 맥도날드 매장 및 드라이브 스루 등을 통해 한정 판매된다. 가격은 단품 4900원, 세트 6300원이며, 매장에서 주문 가능한 맥런치 가격은 슈니언 버거 세트 기준 5500원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