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컬쳐·키즈위크’ 진행...뮤지컬 신비아파트 단독 할인
2021-07-02 김민국 기자
아이들과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이 가능해질 이번 여름방학을 앞두고 티몬이 지난 6월 한 달간의 문화관련 티켓(공연·전시·체험·키즈)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월 대비 1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어린이·가족공연은 12배가 늘고, 키즈파크·체험·교육은 3배 이상 상승했다. 작년 초여름 코로나19 확산세가 급증하며 여름방학 일정이 지연되는 등 코로나 여파가 컸던 반면 올해는 5월부터 본격화된 백신 접종 및 접종완료자 대상 인센티브 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티몬은 온 가족이 알찬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컬쳐·키즈위크’를 마련했다. 2회에 걸쳐 운영되는 ‘컬쳐·키즈위크’ 기획전은 1차가 7월 2일~8일, 2차가 7월16일~22일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매진 사례를 일으키는 인기 뮤지컬·키즈공연 등을 엄선해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선보이며, 기획전 기간 동안 추가 15% 할인이 지원된다.
먼저 아이들에게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끌고 있는 ▲’신비아파트 뮤지컬 시즌4: 비명동산의 초대장’ 티몬 단독공연 티켓을 1만8900원(S석 기준) 특가에 판매한다. 7월 22일 전일, 24일 14시/16시30분 공연은 오직 티몬에서만 예매 가능하다. 공연 종료 후 주연 캐릭터들의 특별 무대 이벤트 및 사은품 혜택도 주어져 티켓이 빠르게 매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키즈체험 판매 랭킹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키자니아의 이용권은 최대 45% 할인가인 1만9900원(부산 오후권, 어린이1인기준)으로 단독 판매한다. ▲’마블 어벤져스 스테이션’ 전시회도 1만1900원(어린이1인)으로 선보이고 있는데, 이날 오전10시 단 10분간만 열리는 티몬 ‘10분어택’ 매장에서 9900원(1인 입장권, 연령무관) 깜짝 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뮤지컬 ‘드라큘라’의 마지막 할인 기회도 선보인다. 7월 24일 오후 2시, 7시 공연은 ‘티몬스테이지 리턴즈’로 지난 6월 성대하게 종료된 티몬스테이지 행사의 앵콜무대로 꾸며진다. 티몬에서만 예매 가능한 공연이며 주연배우 무대인사 외 경품 추첨 이벤트, 관객 전원 대상 특별 사은품도 제공한다. A석 기준 6만9천원에 컬쳐·키즈위크 15% 추가 할인을 받으면 초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민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