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나주공장 임직원들 '사랑의 헌혈운동' 동참

2021-07-02     김경애 기자
남양유업은 지난 달 24일 나주공장 임직원 28명이 대한적십자사 '사랑의 헌혈운동' 활동에 동참했다고 2일 밝혔다.

남양유업 나주공장 임직원들은 코로나19 유행으로 헌혈 참여자가 감소하면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발생한 지난해부터 헌혈 봉사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왔다. 올해 1월 남양유업 나주공장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은 '사랑의 헌혈 협약식'을 체결하기도 했다.
 
▲헌혈하는 나주공장 임직원
헌혈 활동에 참여한 남양유업 임직원은 "작은 도움이 되고자 헌혈에 참여했다. 하루빨리 코로나가 극복돼 일상으로 돌아가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남양유업 나주공장은 독거노인 후원, 결손가정 지원 활동 등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 펼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