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코타키나발루' 국제선 테마 관광비행 항공편 예약 시작

2021-07-02     최형주 기자
진에어가 7월 2일부터 말레이시아 관광청과 함께 '코타키나발루 테마 국제선 관광비행' 항공편 예약을 시작한다.

지난해부터 진에어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코자 주요 해외 인기 여행지를 선정하여 여행지 테마 국제선 관광비행을 운영하고 있다. 코타키나발루는 지난 홍콩, 오사카, 오키나와에 이어 4번째로 선정된 여행지다.
코타키나발루 테마 국제선 관광비행 항공편은 2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12시 40분에 출발해 대구·부산·일본 영공 등을 거쳐 14시 3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이와 더불어 진에어는 여행지 테마 국제선 관광비행 운항을 기념해 2023년 3월 25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인천~코타키나발루 왕복 항공권, 현지 호텔 및 크루즈 이용권을 제공하는 기내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항공편 탑승객 전원에게 진에어 굿즈 세트를 제공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