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대구 노른자위에 위치한 '더샵 수성오클레어' 본격 분양
2021-07-02 김승직 기자
더샵 수성오클레어는 대구 수성구 수성동 일원에 지상 최고 19층 6개 동 전용면적 50~84㎡ 303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타입별로 ▲50㎡ 73가구 ▲84㎡A 147가구 ▲84㎡B 83가구다.
이 단지는 대구의 강남이라 불리는 수성구에 위치해 뛰어난 정주여건을 갖췄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반경 1km 안에 대구지하철 3호선 수성시장역이 있으며 단지와 인접한 신천대로와 신천동로를 통해 대구지역 내외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또 동성초등학교가 인접해있고 중·고등학교는 수성구 주요 학군으로 지망이 가능하다.
청약은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해당지역, 14일 1순위 기타지역 순으로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1일이며 정당 계약은 8월 1일부터 4일까지다.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청수로 일원에 마련됐으며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해 예약 방문제로 운영한다.
포스코건설 분양관계자는 "앞서 대구에서 공급된 더샵 단지들이 지역 대표 아파트로 자리 매김한 만큼 이번 '더샵 수성오클레어'도 미래 가치가 높은 입지에서 브랜드 파워에 맞게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는 아파트 단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승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