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3도 과일탄산주 '이슬톡톡 레모나' 한정판 출시

2021-07-05     김경애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과일 탄산주 브랜드인 이슬톡톡 복숭아와 파인애플에 이어 '이슬톡톡 레모나'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슬톡톡 레모나는 경남제약의 레모나와 컬래버레이션을 한 제품으로 한정판 출시한다.

이슬톡톡 레모나는 최근 MZ세대 트렌드에 맞춰 브랜드 컬래버레이션으로 기획됐다. 레모나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이번 신제품은 이슬톡톡의 청량감에 레모나의 상큼한 맛과 향을 더해 특색있게 구현했다. 패키지는 레모나를 모티브로 한 노란색의 디자인이 적옹됐다.

이슬톡톡 레모나는 알코올 3.0도, 355ml 캔제품으로 출시된다. 오는 9일 전국 마트와 슈퍼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에 앞서 6일부터 코다차야, 새마을포차 1970, 크라운호프, 경성주막, 금복주류, 1943, 인쌩맥주, 주다방, 할라 등 일부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먼저 출시된다.
 
2016년 출시한 이슬톡톡은 상큼달콤한 맛과 귀여운 복순이 캐릭터를 특징으로 하는 과일 탄산주로, 낮은 도수와 청량감으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지난해 출시 이후 첫 패키지 리뉴얼을 진행하며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새로움과 재미를 추구하는 MZ세대 니즈를 반영해 한정수량으로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기획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이슬톡톡만큼이나 톡톡 튀는 마케팅 활동으로 국내 주류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