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에어부산 항공기 도색' 경쟁입찰서 최종 사업자로 선정
2021-07-06 최형주 기자
이번 입찰은 아시아나항공이 에어부산에 임차했던 A321-200 항공기를 에어서울로 임차를 변경함에 따라 이뤄지게 됐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통상적으로 항공기는 영하 60도에서 영상 50도를 오르내리는 극한의 환경을 이겨내야 하기 때문에 도색은 정밀한 작업"이라며 "대한항공이 20년 이상의 경험을 갖춘 숙련된 페인팅 전문인력 및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페인팅 능력을 인정받아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