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U+우리가게패키지' 출시...요식업 특화 소상공인 지원
2021-07-13 최형주 기자
요식업은 전체 소상공인 업종의 약 20% 이상을 차지하는 대표적인 업종이지만, 코로나19 이후 매출이 10~20% 줄어드는 등 위기를 맞았다.
이에 맞춤형 통신 상품과 사업 운영을 지원하는 솔루션을 통해 소상공인의 성공을 돕고, B2B 영역 매출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LG유플러스는 요식업 분야 선도 사업자인 더본코리아(홍콩반점, 롤링파스타, 빽다방 등)와 협업해 실제 사장님들이 필요로 하는 요소를 발굴하고, 패키지 상품에 반영했다.
우선 결제안심인터넷만 가입해도 세무, 매출, 건강검진, 금융, 구인구직, 렌탈, 배달, 방역, 식자재 비용 관리의 9가지 제휴 솔루션이 무료로 제공된다.
매장안심형 CCTV를 통해선 360도 상하좌우 조절이 가능한 특수 카메라와 최대 5배줌이 가능한 가변초점 카메라를 통해 사각지대 없이 집중 관리할 수 있다
선택 상품인 인터넷 전화도 개선했다. 소상공인의 경우 전화를 받는 건수가 많다는 점에 착안, 통화연결음·발신자표시· 착신전화 등 3종의 부가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코로나19 방역에 활용되는 080 방문출입관리 서비스도 무료다.
또한 LG유플러스는 업종별 특화 서비스를 통해 B2B 분야 소상공인 시장 내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올해는 전년 대비 신규 가입자를 40% 이상 늘리고, 2025년까지 300% 이상의 매출 성장을 이루겠다는 목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